제주대 캡스톤디자인 대상에 '머쉬킹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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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캡스톤디자인 대상에 '머쉬킹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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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남권 경진대회에선 호남대 최우수

'2019-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머쉬킹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바이오 ․ 에너지신산업 ․ 스마트관광 분야의 122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2019-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의 제주도내 기업과 600여명의 학생, 군산대․호남대․전북대․우석대 등 호남권 4개의 대학이 참여했다.

대회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발표한 머쉬킹팀(지도교수 강철웅, 팀장 정현윤)이 '대상'을 받았다.

제주·호남권 경진대회에선 호남대 Korea TEAM(주제 : 자동차 패드 분진 가루 포집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Morning-Dew팀(지도교수 원예환경전공 조영열)과 REBORN팀(지도교수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이재호), SES팀(지도교수 생물학과 송우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꿀잼팀(지도교수 동물생명공학전공 민태선), Soil Tech팀(지도교수 식물자원환경전공 정용석), 토닥토닥팀(지도교수 일반사회교육전공 염미경)이 받았다.

학생들의 우수작품에 대해 투자하는 '캡스톤옥션'에서는 13개팀이 선정돼 총 13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캡스톤옥션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지난 학기에 이어 진행된 팀들의 작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시제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며 "학기마다 점점 발전하는 학생들의 작품에 날이 갈수록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한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메이커스 플리마켓'과 '청춘, 캡스톤 문화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애프터 EDM파티 행사가 열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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