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청정헬스푸드 식품안전관리인증 무상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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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청정헬스푸드 식품안전관리인증 무상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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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지역 청정헬스푸드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해썹(HACCP)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는 이번 교육은 팀장, 영업자, 팀원, 정기과정으로 나눠 2020년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1~2일에 걸쳐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내 아라컨벤션홀과 JTP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12월 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는 의무적으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JTP 바이오융합센터는 제주 청정헬스푸드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썹(HACCP)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제주도 식품·제조업체(음료 포함)와 농·축·수산 가공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썹(HACCP) 교육이 9월 23일과 24일 해썹 전문교육기관인 ㈜에프엠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된 가운데 4개 과정에서 96명이 수료했다. 이는 전년 71명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교육내용이 실무에 적용가능한 사례와 교육생들의 궁금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호응이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 변화하는 식품안전관리기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지역에 맞는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썹(HACCP) 교육 신청은 JTP 바이오융합센터(064-720-2346)에서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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