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집단 파수꾼, 2019 정기공연 '소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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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집단 파수꾼, 2019 정기공연 '소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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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연극단체 '예술집단 파수꾼(대표 조성진)'의 2019 정기공연 '소풍'이 오는 14일 오후 3시와 7시, 15일 오후 3시 총 3회 제주시 중앙로 메가막스 제주점 1층 두근두근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편적 공감으로 이끌어내는 김나영 작가의 창작극을 평소 따뜻한 가족극 연출로 유명한 성민철 연출의 재해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극 '소풍'은 병마로 이별을 앞두고 있는 한 부부와 오랜 세월 함께 해왔지만 결코 같을 수 없었던 노부부 등 두 부부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돼 삶의 질곡에 흔들리다가도 어느새 굳건해지는 우리 시대 부부의 모습을 그린다. 

공연 관람료 전석 1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3548-7659)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연극 '소풍' 포스터. ⓒ헤드라인제주
연극 '소풍' 포스터.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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