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움터, 장애인 교육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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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배움터, 장애인 교육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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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린 '2019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 시상식. ⓒ헤드라인제주
지난 5일 열린 '2019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 시상식. ⓒ헤드라인제주

제주 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지난 5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9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9년동안 진행해온 장애인 교육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배움터는 2010년 12월 장애인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54명에게 직업적응훈련을 실시한 결과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취업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5명, 2018년도 5명, 2019년도 9명을 취업시켜 최저임금 이상의 일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달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된 2018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사업평가 결과에서 S등급을 획득했으며, 수행기관 중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으로 평가됐다.

오영순 일배움터 원장은 "지속적인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운영을 통해 모두가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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