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 중 '연극놀이' 교육 프로그램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가득 프로젝트 '연극놀이'반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상상하고 소통하는 연극놀이 활동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만 5~7세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극놀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2개 강의로 구성됐다.

수강인원은 각 30명(아동 15명, 부모 15명)으로,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며,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kartsedu)에서 문화가득 모집공고 신청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23일 온라인 전자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JDC 관계자는 "JDC는 문화공간 '낭'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예종과 공동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제주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EDU(주)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문화가득', '지역상생' 두 가지 주제로 대상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