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 소비자가 뽑은 도축장 등 위생개선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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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 소비자가 뽑은 도축장 등 위생개선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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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국 도축장․집유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수준 조사평가 결과 전년도에 비해 작업장 위생개선도가 가장 탁월하게 향상된 것을 인정받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지자체(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조사평가는 전국에 있는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위생 및 안전수준에 대해 심사하고, 소비자단체장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산 축산물을 안전과 위생에 관한 한 전국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며, "도축장, 집유장 뿐만 아니라 다각적으로 축산농가, 관련업계와 연계해 제주축산물 위생수준을 향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에스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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