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 및 쉼터주간 행사가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주시일시청소션쉼터(이동형)를 이용 중인 문승희 양이 청소년 자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쉼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고승관 군이 청소년 자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이기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등 주요내빈들과 전국 청소년회복지원시설·청소년자립지원관·청소년쉼터 종사자 및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와 쉼터주간 행사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홍보UCC 수상작 시청, 청소년 마술공연, 표창 시상, 감사패 증정, 청소년우수사례발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가정 밖 청소년 관련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는 매년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주간행사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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