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종욱)는 2019년 제4회 '한국은행 제주본부 한은강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박세령 한국은행 조사국 부국장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20년 경제전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 부국장은 내년 이후 국내 경제성장률이 완만하게 높아지고, 소비자물가 오름세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고 미·중 간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국내 부동산 시장 등을 내년 한국경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분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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