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섬관광정책(ITOP) 국제정책세미나 제주도-UN WTO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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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섬관광정책(ITOP) 국제정책세미나 제주도-UN WTO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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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 WTO)와 내년 5월 제주에서 '섬관광정책(ITOP) 국제정책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내년 4회째를 맞는 섬관광정책 국제정책세미나가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행사의 시너지를 높이고, 제주관광의 정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회원 네트워크를 통해 빅데이터 조사·분석 등 제주의 선진 관광정책을 전 세계에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리 황(Harry Hwang) 유엔 세계관광기구 부국장은 "내년 5월 제주행사에 주랍 폴로리카스빌리(Zurab Pololikashvili) 사무총장의 참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는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국제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네트워크 구축은 제주 관광의 위상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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