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음식 '강창건.강주남.박영희' 장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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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토음식 '강창건.강주남.박영희' 장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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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회.전통꿩엿.푸른콩된장' 분야
왼쪽부터 강창건 장인, 강주남 장인, 박영희 장인. ⓒ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강창건 장인, 강주남 장인, 박영희 장인.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위원회'(위원장 조문수)의 심의를 거쳐 다금바리 생산회 강창건씨와 전통 꿩엿 강주남씨, 제주푸른콩된장 박영희씨를 제주향토음식 장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향토음식 명인 지정은 주만의 고유한 맛과 전통을 지닌 향토 음식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강창건 장인은 30년 이상 다금바리 요리에만 전념하면서 다금바리회 조성물 및 조리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강주남 장인은 2대에 걸친 전통적인 방법의 꿩 엿을 제조해 왔으며, 박영희 장인은 토종 제주 푸른 콩을 이용한 전통 된장 제조해 온 점을 인정을 받았다.

김성언 부지사는 인증서를 전달하며 "점차 잊혀져 가는 제주만의 맛과 문화가 녹아있는 제주향토음식의 보전과 전승은 물론, 세계화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향토음식 장인 지정은 '7대 향토음식'과 '맛의 방주'에 등재된 18개 식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신청자별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3차에 걸친 심사가 이뤄졌다.

7대 향토음식은 갈치국, 성게국, 옥돔구이, 자리물회, 한치물회, 고기국수, 빙떡 등으로 지난 2013년 선정됐다.

또 '맛의 방주'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국제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통음식(식자재 포함)과 문화 보전 프로젝트로, 제주도는 올해 기준 푸른콩장, 흑우, 강술, 꿩엿, 당유자, 순다리, 재래감, 재래돼지, 골감주, 산물, 다금바리(자바리), 오분자기, 자리돔, 우뭇가사리, 옥돔, 톳, 구억배추, 재래닭 18개 품목이 등재돼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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