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안전문화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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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안전문화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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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탄력적인 순찰활동을 연계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인 '한걸음 나눔 순찰 사업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주는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사업을 추진해 안전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6년 시작된 '한걸음 나눔 순찰 사업'은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동부경찰서가 손을 맞잡고 경찰에서는 어두운 골목길과 순찰차 운행이 어려운 치안서비스 외각 지역까지 도보로 순찰활동을 펼치고, 공사에서는 순찰한 거리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나 장학금, 휠체어 등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작한 '삼다수 행복+ 릴레이 세이프 하우스'사업은 안전에 취약하거나 범죄위험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가정 중 경제적인 이유로 자체 방범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 스마트 방범창과 방범용 CCTV, 조명시설 등 환경개선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제주개발공사는 이 사업을 위해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14가구, 올해 15가구의 사회적 취약계층이 수혜를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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