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중교통 비상체계 가동...특별수송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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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중교통 비상체계 가동...특별수송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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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폭설 및 도로 결빙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특별수송 메뉴얼을 마련하고,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설 등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대응은 총 3단계이며,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우회운행, 예비차량.전세버스 등 특별수송차량 투입 증편·연장 운행을 해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도 전역 주의보 또는 2개지역 이상 경보(산간 제외)시 비상Ⅰ단계(주의,Yellow) △도 전 지역 경보 또는 국지적으로 극심한 피해 발생시 비상2단계(경계,Orange) △도 단위로 대규모 피해 발생시 비상 3단계(심각, Red)를 각각 발령해 산간도로(1100도로 및 5.16도로)와 중산간도로, 시내구간 순으로 통제해 나갈 방침이다.

폭설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재난상황실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제공하고, 도로통제 상황과 노선별 버스운행 변동사항은 실시간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T)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안내한다.

특히 중산간 마을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버스 운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제설대책 통합상황실 및 읍면동 현장상황실과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결행 구간에 대해서는 해당 마을 리사무소에 교통상황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며, 기상 악화 등 공항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전세버스 등 특별수송차량을 공항에 투입해 운행한다.

또 폭설, 도로 결빙으로 인한 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인 등 월동장비 상태점검 및 차량별 비치 여부와 운수업체 안전대책 확립 차원에서 오는 1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 결빙지역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통한 돌발상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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