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58회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영예의 6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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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58회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영예의 6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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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출판 고영철, 학술 하순애, 예술 강중훈, 체육 홍석빈, 관광 송동희, 재외도민 문양추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하순애(67)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강사, 강중훈(78)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 고영철(66)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 홍석빈(80)제주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장, 송동희(63)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이사, 문양추(65)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고문. ⓒ헤드라인제주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하순애(67)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강사, 강중훈(78)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 고영철(66)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 홍석빈(80)제주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장, 송동희(63)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이사, 문양추(65)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고문. ⓒ헤드라인제주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3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019년도 제주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 각계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를 보면, 언론․출판부문은 고영철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66)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 교수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에 기여했으며, 지역언론에 관한 연구실적물 43편으로 지역 언론학의 이론적·실천적 토대를 쌓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부문에서는 하순애(67)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강사가, 예술부문은 강중훈(78)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이 수상한다. 

체육부문에는 홍석빈(80)제주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장이 선정됐다. 

관광산업부문에서는 송동희(63)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이사, 국외재외도민부문은 문양추(65)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고문 등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58회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개인 248명과 5개 단체 등 253명이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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