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3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소재 주택 2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목격한 이웃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보일러 1대와 보일러실 내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서귀포경찰서 과학수사팀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