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치더함' 플랫폼 정책제안, 문제해결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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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치더함' 플랫폼 정책제안, 문제해결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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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지역 현안문제를 직접 선정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치더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가치더함(www.jejudsi.kr)'을 통해 제안된 정책제안 3건에 대해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3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제안은 △환경 및 교통분야 과제로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나의 제주 사랑법, 블록체인 텀블러 사용' △올레길에서 친환경 행위 유도를 위한'제주 올레 빅게임 플레이더 제주' △관광객, 정보취약 계층 등의 버스 정보 제공을 위한 '사용자 경험 분석을 통한 정보취약 계층의 대중교통 이용개선 방안 연구' 등이다.

제주도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올레길 쓰레기 감소, 정보 취약계층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정보제공 방안 등에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생활 속 불편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하는 가치더함 플랫폼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며, "디지털기술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의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가치더함 플랫폼은 지금까지 30여건의 주민 제안이 등록됐으며, 다수의 공감을 얻어 문제해결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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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2019-12-05 02:25:47 | 118.***.***.235
좀 쉽게 기사를 써줄 수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