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옛 세종의원 서쪽 공영주차장의 복층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골목길 주차난이 한결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세종의원 인근 공영주차장 복층화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상권·주택밀집지역 내 이용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장 시설 확충이 필요함에 따라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복층화 사업에서는 895.6㎡ 규모의 기존 공영주차장(46면)을 복층화해 주차가능대수를 크게 늘렸다. 제주시는 하루 평균 180대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당분간 시범적으로 무료로 개방해 운영되다가, 차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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