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동 공영주차장 증축 완공...1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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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동 공영주차장 증축 완공...1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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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내 대표적 중심지역에 위치한 정방공영주차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착공, 약 6개월여 만에 증축공사가 완공됐다고 4일 밝혔다.

정방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31억원이 투입돼 기존 3층 4단 91면에서 5층 6단 137면으로 2단 46면 규모로 증설됐다. 

정방공영주차장은 주변에 명동로, 매일시장 등 시내상권지역에 위치해  월평균 1만3000여대가 이용(1일 주차회전율 4.71)하면서 주차수요가 극심한 지역 중의 하나였다.

서귀포시는 증축된 시설 내 이용자의 안전관리, 화재 예방, 시설물 보호 및 차량식별 등을 위해 CCTV 추가 설치와 더불어 주차관제시스템 시험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방공영주차장 증축공사에 있어 불편을 감수해준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시내 권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까지 주차장확보를 위해 214억원을 투입하는 등 주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증축된 정방동공영주차장 전경. 서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증축된 정방동공영주차장 전경. 서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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