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자 12명이 도외 '우수 운영기관 탐방연수'를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내 인증수련활동 개발 및 운영담당자 탐방연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천안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지역 인증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신규 인증수련활동프로그램 개발의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하는 청소년 분야 국가인증제도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