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농로 소재 문화공간제주아트에서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문화유람' 사람이 있는 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문화유람' 탐방을 마무리하면서 제주도내 문화공간, 문화활동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함께 나누고, 향후 탐방 프로그램의 운영방법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문화포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제주도내 문화인을 비롯해 많은 제주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제주도의 문화사회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문화포럼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문화예술 현장과 문화공간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탑방 프로그램인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문화유람'을 9차례 진행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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