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14일 2019년 제주경마를 총 결산하는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총상금 1억4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주요 대상경주에서 1~3위를 기록한 토종 제주마만 출전할 수 있는 제주경마 그랑프리 경주다. 

이날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렛츠런파크 제주는 당일 경마공원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하고 . 제주일마배에 참가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휴테크 안마의자 2대와 제주광어 선물세트, 겨울 간식 시식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중문 광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광어로 만든 어묵간식을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대 주변에서는 안마의자 체험존과 무료 건강검진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송철희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제주 토종 경주마가 출전하는 제주일마배에 무료입장 해서 경마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