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최우수'...교육부장관상 수상
상태바
서귀포여고,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최우수'...교육부장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보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 SW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올해 소프트웨어(SW)교육 운영 평가는 선도학교 전체 1834개교 중 1차 시도평가에서 176개교를 선정하고, 2차 서면평가를 거쳐 46개교를 선정됐다.

최종 평가 결과 서귀포여고(지도교사 진희란)는  제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됐다.

오는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례발표 및 포스터 전시가 예정돼 있다.   

서귀포여고는 교과 수업 내에서 텍스트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등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양지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서귀포시 동지역 일반고 4개교 연합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귀포여고는 <정보과학>을 개설하여 지역 SW교육 발전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희란 SW교육 지도교사는 "수업 시간과 SW교육주간(온라인 코딩 파티,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체험, 정보문제 해결대회)을 통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교생에게 SW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썼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고, 진로와 관심 교과를 연계한 창의융합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4차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