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명훈)가 주최한 2019 제주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30일 도내 9개 센터와 3개 초등FC팀 220여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효돈축구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비전지역아동센터 박명훈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축구대회를 위해서 적극 참여해준 지역아동센터들이 있었기에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제주지역의 꿈나무들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년 이러한 축구대회가 확대운영되어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놀이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또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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