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육혁신본부, 예비교수자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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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육혁신본부, 예비교수자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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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2019학년도 예비교수자 양성 워크숍, 누리 브릿지' 프로그램. ⓒ헤드라인제주
지난달 30일 열린 '2019학년도 예비교수자 양성 워크숍, 누리 브릿지' 프로그램. ⓒ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치완)는 지난달 30일 '2019학년도 예비교수자 양성 워크숍, 누리 브릿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세상을 연결하는 원데이 퍼실리테이션, 누리 브릿지'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등교육의 공공성 확보 및 지역내 역할 정립을 위해 교육혁신본부에서 처음 시도한  '네트워크형 교수법 워크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이 직접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퍼실리테이션 이해에 대한 이론 및 기법을 활용한 실전 훈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지역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7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에게는 제주대-조선대-전주대의 지역기반 학습 프로젝트(Local Learning Project)일환으로 2020년 1월 운영예정인 2박 3일 캠프의 퍼실리테이터로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제주대 교육혁신본부는 제주청년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번 커리큘럼을 기획ㆍ운영해 지역내 다양한 인적자원을 예비교수자로 양성하는 지역 상생 교육모델을 구축했다.

제주대 교육혁신본부 관계자는 "지역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예비 교수자 양성교육 '누리브릿지'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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