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무료변리상담 매월 1회 지원
제주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2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6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강경화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사전 전화예약을 받고 있으며,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이의 경우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11월 상담까지 총 30건을 지원했으며,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18건, 상표가 4건, 디자인이 8건으로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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