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2019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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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2019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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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 등 우수사례 10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평가는 제주도청 및 행정시에서 합동평가 지표 소관 부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가 확정됐다.

최우수에는'최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제주 구현'(도 디지털융합과)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4건)은△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한 농업 냉난방 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잠들지 않는 '제주 야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도 소상공인기업과) △농산업 협력 시스템 '제주산 황칠나무의 백년지대계'(제주시 농정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 경험 업(up), 역량 더하기(Plus)'프로젝트(도 청년정책담당관) 등이 받았다.

그밖에 장려상(5건)에는△어우러졍 혼디사는 '인생2막 in 제주귀농' △복합상황 맞춤형 유관기관 합동 대응 실제훈련 실시 △촘촘한 네트워크+일+정보격차 해소로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공사장 생활폐기물 체계적 관리로 방치폐기물 ZERO화 △제주 청년통계 및 청년사회 경제실태 조사 개발 등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을 포함한 총 35개의 정성지표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리 도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일 잘하는 도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의 품질 제고를 기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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