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달 30일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에서 제주관광 로드홍보를 실시했다.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은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주변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과도 밀접해 있어 주말 이용객이 평균 8만여명에 달해 각종 문화‧예술‧공연의 메카로 자리 잡은 핫 플레이스다.
이번 제주관광 로드홍보에서는 제주여행 1+3 BIG 할인 이벤트와 2020 들불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 제철 특산품인 감귤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제주관광의 주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전문 MC의 사회로 뮤지션(아홉달, 시온, 범진) 세 팀을 섭외, 음악 콘텐츠를 통해 제주에 대한 감성마케팅을 전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온라인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와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시티 투어버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최신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거점 도시에서 현장 중심의 제주관광 마케팅을 추진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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