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동장 강현수)은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용범)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무료 집수리사업을 추진하여 총 5가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 9월, 집수리사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하였고, 최근 마지막으로 호근마을 독거노인인 A할머니(89) 집의 낡은 싱크대와 창문을 교체, 지붕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정비하였다.
이 사업의 가장 큰 봉사자는 진용인테리어(대표 황진용)로 집수리사업의 취지를 설명하자 흔쾌히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