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업성공대학' 성황리에 마무리
상태바
'2019년 농업성공대학' 성황리에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역대 최다인원 687명 수료
지난 21일 열린 '2019년 농업성공대학' 수료식. ⓒ헤드라인제주
지난 21일 열린 '2019년 농업성공대학' 수료식. ⓒ헤드라인제주

제주시와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부남기)가 공동으로 운영한 '2019년 농업성공대학'이 지난 21일 고산농협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6개월간의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농업성공대학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 글로벌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에 시작해 지난 7년간 36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796명이 수강 신청해 역대 최다인원인 687명이 수료기준을 통과하고 영예의 수료증을 받았다.

올해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5월부터 제주시내 10개 농협 캠퍼스에서 주1회 2시간 강연으로 총 25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 농업경영에 필요한 생산재배기술, 친환경농법, 마케팅, 생활법률 및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부남기 농협 제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성공대학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업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