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질문공세 받은 원희룡 지사, "암기과목 꿀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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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질문공세 받은 원희룡 지사, "암기과목 꿀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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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도지사실을 방문한 두 명의 여중생으로부터 질문세례를 받았다.
 
제주동여중에 재학 중인 강지연.문지희 학생의 취재 요청으로 40분간 인터뷰에 응한 것.

이날 만남은 두 학생들이 직접 도지사실로 전화를 걸어 ‘도지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패기 넘친 요청에 의해 깜짝 성사됐다.

두 학생은 면담에서 원 지사에게 도지사의 역할, 도지사 자격 등을 비롯해 사적인 요소까지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마을에서 이뤄지는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과, 사회적 이슈인 갑질논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원 지사는 동물테마파크사업에 대해서는 곶자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사업을 둘러싼 찬반의견을 전달하는 형태로 답변했다. 

갑질 논란과 관련해서는 "아빠찬스나 엄마찬스, 배경과 연줄을 이용한 특권과 특혜는 없어져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원 지사는 답변이 끝난 후 방문한 여중생들을 위해 '암기과목'을 잘 할 수 있는 '꿀팁'을 전했다.

원 지사는 "암기과목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관된 것을 생각하는 연상훈련과 주기적인 되새김질이 중요하다"며 자신만의 암기 꿀팁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강지연 학생은 "도지사를 만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만남이 성사되니 좋은 추억과 함께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많이 됐다"면서 "전수받은 공부 꿀팁도 잘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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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11-22 08:07:20
해맑게 웃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고 야무지게 보이네요 ~

기쁨 2019-11-21 23:58:18
쇼가 아니라 국어 수행평가로 면담하기가 있었는데 도지사로 정하고 저의 아이 친구가 일주일 내내 전화해서 당차게 약속을 잡고.저의 아이랑 며칠동안 면담내용을 의논해서 버스를 타고 직접 찾아가서 46분동안 면담하고 학원에 갔어요.
저도 처음엔 불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도전하고 수행평가를 마무리 하는것을 보고는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