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감귤 수확철'...제주관광공사, '쇠소깍, 하효마을 귤빛소풍'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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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감귤 수확철'...제주관광공사, '쇠소깍, 하효마을 귤빛소풍'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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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참여 감귤 6차산업 인프라 연계...30~12월7일까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귀포시 하효마을 및 쇠소깍에서 '쇠소깍, 하효마을 귤빛소풍'이란 주제로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를 개최한다.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핵심작물인 감귤을 테마로 해 감귤소비 촉진 및 지역 주민소득창출을 목표로 쇠소깍, 하효마을의 방귤당(하효살롱, 하효동 967-1 하효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효마을 방귤당에서 감귤 타르트, 감귤과즐, 감귤청 만들기 등 감귤 푸드 체험이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 귤 과수원에서 귤따기 체험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 ▲소비자 대상 레크레이션 ▲귤빛여행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하효맘'들이 정성 가득한 흑돼지 고기국수가 판매되고 하효마을 파머스 마켓이 개최되며 무료로 감귤 구이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해 감귤 소비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이벤트와 연계해 유료 푸드체험 할인, 감귤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인 '쇠소깍, 하효마을 귤빛여행'은 도민·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유료 또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자원성과 감귤 6차산업 인프라 연계를 통한 이번 이벤트는 지역감귤농가 소득창출 및 감귤소비 촉진을 위해 감귤을 테마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지역 특색이 반영된 이벤트, 체험 등 관광 콘텐츠 개발하여 제주의 관광매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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