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는 19일 오후 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소년사범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원석 경찰서장을 비롯해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단 소속 위원, 청소년단체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경미 범죄를 저지른 소년사범 5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각각 훈방(3명) 및 즉결심판(2명) 처분을 의결 했다.
위원회는 향후 재범 등 비행예방을 위한 선도프로그램도 연계 할 예정이다.
장원석 동부서장은 "앞으로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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