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 오조리 철새 도래지 등 견학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지난 9일과 16일 제주도내 고등학생 80명,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3관왕 제주 자연' 탐방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제주의 지질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은 오전에 지질과 생물다양성 탐방 중 자신이 희망하는 것을 선택해 탐방했다. 오후에는 아쿠아플라넷과 일출랜드 도판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면서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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