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9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제주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형 학교교육의 비전을 창출해 제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나눔축제와 병행실시된다.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은 서울대 오세정 총장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주제강연과 쿠마리 IBO회장의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심의 IB교육프로그램'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에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평가혁신과 리더십 혁신 등의 주제로 3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2일간 진행된다. 
 
오는 23일 오후에는 '교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란 주제로 2019 제4회 수업나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109개 수업혁신동아리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