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차귀도 어선 화재 실종자 수색 등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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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차귀도 어선 화재 실종자 수색 등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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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19일 통영 선적 어선 화재 관련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19일 통영 선적 어선 화재 관련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시 차귀도 인근에서 발생한 통영선적 29톤급 어선 D호 화재와 관련, 신속한 구조 및 수색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신속한 구조, 수색 및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경남도청에 구성된 지역재난대책본부와 협업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실종자 가족 제주지역 방문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실종자 가족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 어업지도선 2척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수색에 협조함은 물론, 제주도내 어선에 대해서도 사고해역에서의 수색 협조키로 했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 연근해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제주시청 차원에서 행정적으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7시5분께 약 76km 해상에서 D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배에는 선장 정모씨(56. 통영)를 비롯해 강모씨(53. 통영) 등 한국인 선원 6명, 누옌씨(32) 등 베트남인 선원 6명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신고가 접수된 후 1시간만인 오전 8시15분께 해경 헬기가 처음 현장에 도착할 당시 승선원들은 보이지 않았고, 배는 선체 상부가 전소돼 채로 약간의 불씨가 남아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전 9시30분쯤 해경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불길로 인해 어선 탑승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이 배는 오전 9시40분쯤 화재로 인해 전복돼, 현재 뒤집힌 상태로 선미 부분이 해상에 떠 있는 상태로 표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해군, 남해어업관리단 등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에 돌입했다. 

오전 10시 현재 수색작업에는 해경 경비함정 7척, 항공기 1대, 헬기 4대, 해군함정 1척, 해군 항공기 및 헬기 2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2척, 민간어선 3척 등이 투입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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