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제주, 차귀도 어선 화재...승선원 1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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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제주, 차귀도 어선 화재...승선원 1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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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군 합동 승선원 구조작업 진행 중
화재가 발생한 어선 D호.<사진=제주해양경찰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 D호.<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주도 차귀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12명이 실종됐다. 군.경은 긴급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9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선장 정모씨(56. 통영) 등 12명이 탑승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8시 15분께 해경 헬기가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승선원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D호는 선체 상부가 전소돼 있는 상태로 약간의 불씨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해군, 남해어업관리단 등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에 돌입했다. 오전 9시 현재 수색작업에는 해경 경비함정 7척, 항공기 1대, 헬기 4대, 해군함정 1척, 해군 항공기 및 헬기 2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2척, 민간어선 3척 등이 투입됐다.

D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8분 통영에서 출항해 어제(18일) 오후 8시 38분 입항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지시를 통해 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경찰청장, 국방부장관에 인근 해역을 운항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 가능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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