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청소년들의 축제, 제2회 제주청소년 평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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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청소년들의 축제, 제2회 제주청소년 평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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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청소년 평화축제가 지난 16일 제주시 산지물공원 ‘북구구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청소년문화기획 ‘청문화도시樂(시즌2)’ 네트워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센터장 김은영), 동려청소년학교(교장 안식),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청소년문화카페생느행(센터장 백희봉) 등 5개 기관 종사자 및 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간이 인간답게 살고 대접받는 사회, 청소년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찾고 살아가는 사회가 될 때 평화가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인권-Where is KWON? 권이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 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모여 축제기획단(총감독 정하늘)을 구성하고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손수 축제를 구상하고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청소년인권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진실의방’과 여러 가지 체험활동 및 전통놀이, 춤과 노래 또는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청소년 동아리(연극, 밴드, 댄스, 힙합 등)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한편, 제2회 제주청소년 평화축제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문화도시樂지원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였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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