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 수출기업 현황 등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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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 수출기업 현황 등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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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15일까지 2019 제주 수출기업 전수 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수출실적이 있는 제주도내 기업 약 294곳으로, 관세청 제공자료 및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기업에 대해 사전 기본정보를 파악하고 실태조사표 작성 후 기업을 방문해 면담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중이다.

조사항목은 기업명, 업종 등 기업의 기본정보, 수출품목, 수출국가, 연도별 수출액 등 수출현황, 수출관련 애로사항 및 기타 건의사항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효율적 통상지원 정책 수립·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현장중심 맞춤형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0년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기업에게 역량진단 프로그램 입력·분석 후 기업에 적합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천하는 컨설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들여다보고 통상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실태조사 시 기업의 적극적인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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