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과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3층 다목적교육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제주를 품은 거대여신 설문대 할망'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극단 '그녀들의 AM'을 초청해 이달 27일과 다음달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지역주민(6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주를 품은 거대여신 설문대 할망'은 큰 탈인형과 테블의 작은 인형들이 어우러진 색다른 인형극으로, 주인공인 설문대 할망이 제주섬을 만들고 섬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할망의 거대함과 자유로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개인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단체는 전화(717-6424)로 접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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