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주교육노조') 제8대 위원장에 류지훈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교육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2019년 제5차 대의원회'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류지훈 위원장 후보자와 고창성 사무총장 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부위원장,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투표도 실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효정, 박기종, 문승식, 이종성, 이창석 후보자가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은 최다 득표자인 박기종 후보자가 선출됐다. 회계감사위원장에는 김영웅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장에는 강희만 후보자가 당선됐다.
당선된 신임 임원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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