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지역사회 재난대응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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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지역사회 재난대응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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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5일 응급의료센터 및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원내 비상진료체계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도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단체 여행객 버스의 전복 사고를 주제로 다수 사상자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운영됐다.

훈련에는 모의환자 20여명을 투입, 실제 상황처럼 병원 내 각 부서들의 역할과 임무를 재점검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송병철 병원장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사고들이 갈수록 대형화 되고 있다. 지역내 유관기관 합동훈련에도 병원차원에서 적극 참여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내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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