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5일 김녕농협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사다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농협제주지역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현장에서는 제주의료원 의료진이 한방진료와 개인별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및 돋보기 무료 지원 및 민요와 가요 등 문화공연행사도 진행됐다.

제주농협이 운영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와 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8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