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마을별 감귤지켜 드림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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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마을별 감귤지켜 드림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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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블랙박스 활용 범죄감시 '감귤키퍼' 모집
제주지방경찰청. ⓒ헤드라인제주
제주지방경찰청. ⓒ헤드라인제주

제주지방경찰청은 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도난사건을 예방하고,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마을별 감귤지켜 드림팀'을 이달 18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감귤지켜 드림팀은 마을을 담당하는 행정기관과 농·감협, 마을이장, 선과장 운영자, 자율방범대, 감귤재배 농민 등으로 구성돼 지구대.파출소 주도하에 24시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마을별로 '우리마을 감귤키퍼'를 모집한 후 블랙박스가 설치된 감귤키퍼의 차량을 농로방향 또는 저장창고 등 취약지 주변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곳곳에 주차하고, 감귤도난사건 발생 시 수사자료로 제공하는 등 범죄감시망을 한층 강화한다.

또 경찰은 일정액 이상 감귤도난 사건이 발생하거나 연쇄 감귤도난이 발생할 경우 농협 등과 협조해 해당지역 조합원들에게 신속히 '감귤도난 주의보'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수확을 앞둔 감귤밭이 있거나 일손으로 장시간 집을 비워 도난이 염려될 경우에는 '예약 순찰제(응답순찰)'를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구대·파출소별로 마을별 감귤 운송차량 이동로 주요지점을 '다기능 목 검문소 장소'로 지정한 후 주·야간 수시로 순찰차량을 이용해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중히 가꾼 감귤 등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로에 세워진 외지차량 또는 수상한 차량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놓거나 번호를 기록해 두고, 수확한 농산물은 CCTV가 설치된 창고에 잠금장치를 한 후 보관하고 농기계를 이용해 입구를 막는 등 자율방범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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