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내년 IB 준비 박차...학교급식 Non-GMO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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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내년 IB 준비 박차...학교급식 Non-GMO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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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시정연설, "중.고교 무상교복 전면 시행"
"난치병 학생 지원 추진...유아체험교육원 신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15일 2020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15일 2020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내년 제주교육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며,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바라보며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한국어 IB도입을 통한 '평가 혁신'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열린 제3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제주교육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먼저 "한국어IB 도입과 관련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한국어IB 학교'를 중심으로 평가 혁신의 희망을 읍면지역에서부터 중심축으로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급식에서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농산물, 'Non-GMO 식품' 사용을 확대하겠다"면서 "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횟수도 연 2회에서 내년부터는 연 4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미세먼지 대응을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해 학교 다목적 체육관에 공기정화장치를 확대 설치하겠다"며 "아울러 생존 수영 교육의 지원도 확대해 초등학교 전 학년이 생존 수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 '무상 교복'이 전면 시행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혼디 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을 내년에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옛 회천분교에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을 만들 예정"이라며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유아 교육 문화를 놀이 중심으로 본격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 신증설과 학교 시설 증개축, 학교시설 교육 환경 개선 등에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제주교육이 지역 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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