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은 지난 1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진료에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의료검진과 함께 한방진료 및 재활치료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탐라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지난 2017년 협약 체결한 이후 매년 장애인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