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 방법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어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일도2동 일대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도위원들과 촘촘 네트워크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다용도 홈 파우치, 미니 밴드 구급함, 경보기 등을 제공했다.
촘촘 네트워크는 제주 지역 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으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필요성이 대두돼 제주 지역 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43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이 ‧ 삼 ‧ 사(이 동네에 있는 삼춘(삼촌의 제주 지역 방언)이 사촌처럼 돌봐주는) 청소년 성장 지원 네트워크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3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촘촘한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제주도내 위기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조력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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