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태훈)는 지난 12일 지역주민, 도내 대학생 및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4차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4차 도시재생대학에는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의 ‘제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연계된 학생들 중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 및 봉사코자 하는 도내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상호 간 교류증진의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교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과 부합되는 교육, 그리고 주민과 대학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 수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도시재생 기본 지식 함양과 더불어 도시재생에 요구되는 문화 및 교양 등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써, 현재 개강 중인 제4차 도시재생대학은 ‘커피 이론과 체험과정’을 주제로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장소 아일랜드 팩토리 풍류)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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