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1.2청사 내진보강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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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1.2청사 내진보강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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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도청사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지난 9월말 종료하고, 공사 후 안전성에 대한 인증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청사 본관동은 1980년, 별관동은 1988년, 제2청사 본관동은 1979년도에 각각 준공됐는데, 건축 당시에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았었다.

이에 제주도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난 2016년 도청사 전체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 및 보강방법에 대한 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2017년 1청사 본관과 별관을 시작으로 2018년 2청사 1별관, 1청사 구내식당동, 올해는 제2청사 본관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청사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진 등 재난발생 시 도청사가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청사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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