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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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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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절주)사업을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 결과 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기초자치단체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지역현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음주청정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 확대 등 건전음주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절주사업 우수기관은 지역사회의 높은 음주율을 낮추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조례 제정 및 홍보활동,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기관을 선정한다.

제주도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도민의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도내 최초 음주청정지역 지정 고시로 도민 인식제고와 주취 주폭 근절 분위기 확산, 음주예방 교육·캠페인 등을 진행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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