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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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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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 송당리, 가시리 마을 방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동부농업기술센터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에 후부반사지(판)를 부착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동부농업기술센터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에 후부반사지(판)를 부착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김기응)는 감귤 수확기를 맞아 동부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농촌지역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난 6일 수산리, 7일 송당리, 13일 가시리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단횡단금지, 밝은색 옷 입기,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운기, 트랙터 등에 후부반사지(판)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에게 LED지팡이, 효자손 등을 배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이 신체능력저하, 부주의 등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이와 같은 농촌지역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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