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제주 곶자왈 숲의 효과' 논문 발표
신방식 박사(제주YMCA이사장)가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한국자연치유학회 학술대회에서 '건강을 위한 제주 곶자왈 숲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학술공로상 수상과 함께 자연치유학 관련 업적을 인정받았다.
신 박사는 제주에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또한 인간에게 제주자연의 가치를 높이는데 제주도의 숲 곶자왈 숲의 건강예방과 치유에 숲으로 가치의 가능성을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신 박사의 발표논문에 따르면, 임상시험 조사에서 대상자 35명을 스트레스 코티졸 타액 검사를 사전0.34ug/dl.사후 0.21ug/dl스트레스 검사결과 감소했고, 심장 박동변이측정에서도 대상자 49명을 심장세기, 심장혈관 내 잔혈량 및 혈관 건강 타입도 사전, 사후 조사결과 상태가 유의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도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지수의변화는 사전 2.32점, 사후 2.15점으로 감소했다. 또 직무스트레스 변화에도 유의성이 있었다라고 검증이 됐다는 것이다.
신 박사는 "이를 토대로 1500만 제주관광 시대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곶자왈 치료의 숲을 조성해 그대로의 자연을 체험하는 관광에서 휴양과 힐링,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장기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제주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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